Callisto
Jupiter
수능 (1)
수능을 응시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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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현 고3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의 자격을 가지고 응시하였습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수능을 응시할 필요는 없지만 다음에 응시할 일이 없을것 같기도 하고 한 번쯤은 해보는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3년간 수없이도 많은 모의평가를 보고, 또 6월 9월 모의평가때 현 수능과 똑같은 방식으로 확실하게 익혀두었기에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긴장감또한 없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응시했기 때문인데요. 기존 모의평가때와 똑같은 환경에서 문제를 풀다보니 어느정도 시간조절도 잘 되는 편이었고 일단 편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수능을 전혀 응시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등급을 깔아주러갔기(?) 때문에 등급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나저나 이제 겨울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고 곧 2017년이 되고 대학 생활을 하게 되다니.. 시간 정말 빠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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