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isto
Jupiter
Computer/하드웨어 (37)
USB 3.0으로 돌아왔다!! 최고의 가성비 NCORE 논스톱 USB 3.0 필드테스트
반응형

먼저 필드테스터 선정에 도움을 주신 다나와, 엔코아인포텍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사 다른 케이스로도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번 USB 3.0지원으로 보급형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NCORE 논스톱 USB 3.0을 필드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목차

1. 배송상태, 개봉, 제품외관

2. 기능과 분해(?)

3. 조립 및 테스트

4. 총평

1. 배송상태, 개봉, 제품외관

dsc02753f.jpg

dsc02754w.jpg

배송상태는 좋았습니다.

dsc02755iq.jpg

'NON STOP'이라는 글자가 저를 반기군요.

이제 완전히 들어내보겠습니다.

dsc02757bz.jpg

dsc02758p.jpg

dsc02759i.jpg

스티로폼으로 위아래를 받치고 있어 배송시 문제가 없도록 한것 같습니다.

비닐도 다른 케이스와 달리 앞에만 스크레치 방지가 아닌 봉지식으로 안에 케이스를 넣어 전체적인 스크레치를 방지 한것으로 2만원데 보급형 라인 케이스 치고는 매우 칭찬할만 합니다.

dsc02760x.jpg

스티로폼, 비닐을 모두 제거한후 전면입니다. 올블랙 타공망과 파란색 USB 3.0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dsc02761pt.jpg

우측 (전면을 기준으로)입니다. 선정리를 위한 볼록한 부분이 있습니다.

dsc02762r.jpg

후면입니다. 120mm쿨링을 위한 벌집모양 타공망과 파워를 하단에 장착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dsc02763z.jpg

좌측 (전면을 기준으로)입니다. 120mm쿨링팬을 두개 장착할수 있는 에어홀이 있습니다.

dsc02764wh.jpg

윗면입니다. 120mm쿨링팬을 추가 장착 할수 있는 에어홀이 있습니다.

dsc02765o.jpg

아랫면입니다. 미끄럼을 방지하는 플라스틱 패드가 조립(본드가 아닌 나사)되어있고, 파워를 독립적으로 쿨링하는 에어홀이 있습니다. 먼지필터가 없어 땅에 놓거나 주변에 먼지가 많으면 파워에 독립적으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 다행이 저는 유리위에 조그마한 탁자에다 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먼지 걱정은 없습니다.

dsc02830gs.jpg

미끄럼 방지 패드를 조금 확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dsc02831d.jpg

자의 여유분 때문에 1cm가 안되지만 실제로는 1cm가 넘습니다.

dsc02839os.jpg

전면부를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단자들 주변이 스크레치가 잘 일어나지 않아 좋았습니다.(G사의 B-4케이스 처럼 완전 코팅이 아닌 일부 코팅으로 쇠로되어있는 USB 잭이나 마이크, 헤드셋, 이어폰 등을 꼽을때에는 긁히지 않습니다.)

2. 기능과 분해

dsc02766r.jpg

구성품 입니다. 차례대로(왼쪽부터)케이블, ODD커버, 나사, 설명서 입니다.

dsc02784dx.jpg

dsc02785v.jpg

설명서는 초보자도 쉽게 볼 수 있는 형태 입니다. 하나 에러난게 5. VGA(그래픽카드) 조립방법의 3번째 그림이 1. 메인보드 조립방법의 5번째 그림과 겹쳐저 있습니다.

dsc02777n.jpgdsc02778t.jpg

메인보드 스피커 입니다. 이건 저에겐 쓸모가 없는데 오버클럭이나 다른 고장증상을 알고 싶으면 저 스피커로 비프음(삐삐 소리)이 들려서 증상을 알려줍니다.

dsc02783qu.jpg

메인보드 지지대 볼트 입니다. Micro-ATX메인보드 사용자라면 필요가 없으나 일반-ATX메인보드 사용자라면 메인보드 아래쪽을 받쳐줄 나사가 필요 합니다.

dsc02782k.jpg

절연 와셔 입니다. 메인보드 조립시나 새제품에 해를 끼치고 싶지 않은분들께 사용됩니다.

dsc02781f.jpg

파워, 그래픽 카드 조립용 나사 입니다.

dsc02780j.jpg

하드디스크 조립용 나사 입니다.

dsc02779a.jpg

메인보드, ODD조립용 나사 입니다. 저기 검은 나사는 멀티카드 리더기를 추가로 고정할때 쓰입니다.

dsc02774g.jpg

ODD커버 입니다. 앞에는 타공처리가 되어있어 1차적 먼지 방어를 해줍니다.

dsc02775v.jpg

ODD커버 뒷면입니다. 기본적으로 먼지필터가 있습니다.

dsc02776r.jpg

dsc02767d.jpg

USB 3.0입니다. USB 3.0은 USB 1.1/2.0과는 다르게 독립적으로 파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dsc02768zd.jpg

파워 스위치

dsc02769b.jpg

HDD LED. 꼽을땐 글씨가 위가 아닌 아래로 향하게 꼽아야 합니다.

dsc02770lr.jpg

AUDIO. 다른 케이스는 AC 97`과 HD AUDIO가 따로 있는데 이 케이스는 없었습니다. 근데 대중적이게 모든 메인보드는 HD로 나오고 5.1Ch가 아닌 6Ch, 8Ch로 나오고, 이 케이스 자체가 'USB 3.0'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AC 97`은 제거하고 HD AUDIO만 지원한다는 점에서 AUDIO로 통합한것 같습니다.

dsc02771y.jpg

리셋 스위치. 리셋은 컴퓨터의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 할수 있으므로 꼽지 않거나 급한일이 아니라면 가급적 누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dsc02772c.jpg

POWER LED입니다. 보통 메인보드는 +부터 꼽게 되어있습니다.(다른 케이스는 일반 IDE 4핀에다가 확장커넥터도 지원안함.)

dsc02773at.jpg

USB 입니다. 3.0이 아닌 2.0 입니다. 원래는 한개의 커넥터에 2개를 지원하지만 이 케이스는 USB 3.0 한개, USB 2.0 한개 이렇게 총 2개를 지원하여 하나만 인식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dsc02789b.jpg

내부는 올 블랙 코팅에 마감처리가 아주 깔끔하고 좋았습니다.dsc02791f.jpg

dsc02792lc.jpg

(이 사진이 희한하게 접사가 되어 버렸네요.)오른쪽 측판을 열었습니다. 사제쿨러를(이 케이스에서 152mm 까지 장착가능) 쓸때 메인보드를 일일히 들어내는 힘든일이 없도록 뒤쪽이 매우 넓습니다. 선정리 홀, 4+4 PIN연장 홀이 있습니다.

dsc02797bs.jpg

우측 측판입니다. 선정리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의 깊이는 1cm가 넘습니다.(사진의 눈높이와 자의 여유분 때문에 1cm가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구매하셔서 직접 보시면 1cm 그냥 넘습니다.)

이번엔 내부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dsc02786ul.jpg

120mm 쿨링팬 입니다. 저는 이때까지 G사의 B-4를 사용하면서 92mm도 아닌 80mm 쿨링팬을 써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120mm 쿨링팬을 보면서 '와~ 진짜 크다'라는 말이 먼저 나왔습니다. 일반 IDE 4핀 확장커넥터를 사용하여 전력을 공급받습니다.

dsc02788cm.jpg

USB 3.0 슬롯 가이드 입니다. 탈착이 가능하고 저 홈으로 선이 지나갑니다.

dsc02799n.jpg

하단파워 장착공간 입니다. 진동방지 스펀지패드와 독립쿨링형 에어홀이 있습니다.

danawacom20120113180113.jpg

PCI가이드 입니다.(실수로 사진을 지워버려 상품 DB를 빌렸습니다.__)

danawacom20120113180323.jpg

5.25 인치 드라이브 베이입니다.(실수로 사진을 지워버려 상품 DB를 빌렸습니다.__) 하나는 개방형으로 이미 뚫려있고 나머지 2개는 막혀있습니다. 1회용이라 사용할때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겠습니다.

danawacom20120113180337.jpg

3.5 인치 드라이브 베이입니다.(실수로 사진을 지워버려 상품 DB를 빌렸습니다.__) 하나는 개방형으로 멀티카드 리더기를 장착 할 수 있지만, 제거를 하면 하드디스크 하나를 더 추가 할 수 있고, 그래픽 카드(PCI가이드 첫번째부터 2번째까지 사용시)장착 길이도 늘어납니다.

dsc02800wj.jpg

전면 배젤을 분리 하였습니다. 먼지필터와 스펀지 먼지필터가 보입니다.

dsc02798f.jpgdsc02802wj.jpg

출력단도 깔끕합니다.

dsc02801m.jpg

스펀지 먼지필터는 120mm 전면 쿨링팬을 위한장치로 씻어내기는 좋지만 다시 넣을땐 조금 불편한 부분입니다.

dsc02798f.jpg

전면 RED LED 120mm 쿨링팬 입니다. 일반 IDE 4핀 확장선으로 전원을 공급받습니다.

3. 조립 및 테스트

테스트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asdady.jpg

먼저 조립을 해보겠습니다.

dsc02812c.jpg

ODD조립 입니다. 앞에서 넣는 방식이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먼저 장착하고나서 ODD를 잊어버렸을때 꺼내어 다시조립하는 불상사(?)가 일어날수도 있기 때문에 조립시간 절약을 위해서도 더 편리하고 긁힘없이 장착하려면 오히려 앞에서 넣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dsc02813u.jpg

dsc02814p.jpg

ODD나사구멍이 딱 저 위치에 오게끔 한뒤

dsc02815w.jpg

반대편에도 맞추고

dsc02816e.jpg

나사로 좌우 다 조여줍니다.(이때 사진은 메인보드를 모두 조립하는 바람에 메인보드 조립방법은 없고 4+4 PIN전원선 조립부터 나옵니다.)

dsc02794ny.jpg

원래는 메인보드를 조립하기 전에 4+4PIN전원선을 넣고 메인보드를 조립해야 하지만..

(이런식으로..

dsc02804wj.jpg

dsc02805xz.jpg)

도저히 이런방식으론 할수가 없었습니다.

왜냐..

dsc02821xy.jpg

이렇게 공간이 얼마 없기때문에 더군다나 NEWZEN 파워의 특성상 케이블이 올 쉴딩처리가 되있기 때문에 더더욱 조립이 불가능 했습니다. 그래서 저번 NCORE 크레이지에서 본거 같은데

74765217.jpg

저 빨간 동그라미 사이로 4+4 PIN 전원선을 넣고 작업을 해야 했지만 또 하나의 걸림돌이 저 120mm 쿨링팬과 접촉이 있었지만 다행히 CPU쿨러의 전원선으로 해결했습니다. 에러가 한개 더 있는데 24PIN 전원커넥터의 위치 입니다. 보통 같으면

67721762.jpg

(GIGABYTE GA-H61M-S2V (B3)의 DB를 빌렸습니다.)저 위치에 있어야 할것이...왜 저깄는지..뭐 이건 케이스 탓이 아니니 일단은 넘어갑니다.

dsc02822b.jpg

일단 안쓰는 선들은 모두 뒤로 보내고..

dsc02838n.jpg

잘 닫혔습니다.

USB 3.0 확장선은

dsc02789d.jpg

먼저 맨밑의 나사를 풀어서

dsc02807uz.jpg

USB 3.0 확장선을 넣고

dsc02809x.jpg

가이드홀에다가 끼우고

dsc02810h.jpg

다시 원래자리에다가 놔두고

dsc02811x.jpg

있던 볼트로 다시 조여줍니다.

danawacom20120113220537.jpg

(이번것은 미처 찍지 못한 사진으로 DB를 빌렸습니다.)

온도측정

테스트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EVEREST Ultimate Edition v5.50.2109 Beta'입니다.

아이들시

91031248.png

CPU가 코어 부활상태여서 코어별 온도는 나와있지 않으나 전체적으로 CPU온도는 아이들시 꽤낮은 온도(부활하면 온도가 높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풀로드

62301729.png

풀로드시에도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GPU온도가 높은이유는 좌측 측판에 쿨링시스템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CPU와 하드 디스크의 온도가 돋보이는데요. CPU는 타워는 아니지만 후면 120mm 쿨링팬으로 인한 온도고정, 하드 디스크는 전면 120mm 쿨링팬으로 온도가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4. 총평

장점 :

1. 저렴한 가격에 하단파워, 선정리 홀, 120mm 쿨링팬, USB 3.0이 기본적으로 지원된다.

2.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유저분들께는 전면단자가 중간에 있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3. 온도차이가 아이들, 풀로드시 차이가 별로안나 오버클럭 유저분들께 좋습니다.

4. 선정리를 위한 우측 측판에 볼록한 부분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단점 :

1.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유저분들께는 전면단자로 인해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2. 250mm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때 메인보드 슬롯위치에 따라 장착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습니다.

하단파워, 선정리, 강력한 쿨링력, USB 3.0이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바로 NCORE 논스톱 USB 3.0으로 선택하세요.

이때까지 많이 아주 많이 부족한 필테를 바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필테선정에 도움을 주신 다나와, 엔코아인포텍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