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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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를 운영중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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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여러 MS 소프트웨어들을 수집하는 학생 입니다. 리얼 미디어로 수집을 하고 싶지만 저는 그럴 수가 없어서 그냥 가상 이미지 등을 모아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ISO 정도의 파일들은 CD 제조사 그림들이 있지만 내 눈에 조금이나마 보일 수 있게 하고 싶으면 CD 로 구워 놓는게 좋을 것 같아서 나름 중요한 것들만 CD 나 DVD 로 구워 놓으려고 합니다.

잡설이 길었고, 가끔 이 블로그를 둘러다 보면 인터넷에서는 구할 수 없는 자료들이 몇개 있기는 합니다. 한글 Internet Explorer 4.0 Platform Preview 1.0 이라던지.. 한글 Internet Explorer 4.01 Service Pack 2 라던지... 리뷰글도 95 OEM Service Release 2.5 한글, Whistler 2462 한글이나 95 Beta 3 한글 같은 경우도 있구요. 제가 이러한 자료들을 모을 수 있게 해주는 사이트가 BetaArchive 입니다. 물론 거기서도 그냥 얻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이럼에도 불구하고 구하기 어려운 자료들을 올리는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리얼 미디어는 물론 가상 이미지 파일들도 귀해 집니다. 예로 한글 MS-DOS 2.X, 한글 MS-DOS 3.2, 한글 MS-DOS 4.X, 한글 MS-DOS 5.0 같은 경우나 한글 Windows 2.1 은 거의 구할 수 없는 유물이 되고 말았지요. 1994년 정도에 Windows 95 Beta Tester 들은 천리안 시대의 사람들이라 지금은 연락을 할 수도 없고 된다고 하더라도 파일을 구하기는 힘들 겁니다. Whistler 2296 이나 XP 2526 같은 경우도 말이죠. 지금은 뭐 Windows 7 여러가지 평가판 빌드들도 구하긴 어렵지요. 그래서 좀 가치있는 Windows 를 제외 하고는 지금 인터넷 상에서 구하지 못하는 소프트웨어 들을 올리면서 저와 같은 사람들을 도와 주고 싶어서 입니다. 좀처럼 Windows Beta 에 한번 빠지게 되면 도저히 빠져 나오질 못 합니다. 그로 인해 거기에 맞는 소프트웨어들을 구하기 시작합니다.

얘기하다 보니 이상한 글이 되긴 하였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사라져 가는 OS, 소프트웨어들을 수집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 블로그를 운영중 입니다. 가끔씩 팁 같은것도 올라옵니다.

라이센스나 지원이 종료 됬다고 하더라도 저작권 침해에 해당 됩니다. 하지만 지금 라이센스나 지원이 되고 있는 Windows XP 와는 다르게 OS, 소프트웨어로써 가치가 없기 때문에(당연히 수집 목적으로는 가치가 있지요.) 법적으로 크게 문제가 될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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