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예전에 스누피 님께서 포스팅하신 글을 재탕하는 글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신 서비스팩1 이미지 통합의 다른점(거의 똑같음)을 소개 하고자 하여 새로 통합하시려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저도 따라해보고 그 환상적인 글을 최신으로 보고 싶다면 이글을 계속 봐도 좋습니다.
초보자들을 기준으로 한 글입니다. 만일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말씀해 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저는 K버전 32비트 4개, 64비트 4개, 서버 2008 R2 2개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아래와 같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Windows® 7용 Windows® AIK(자동 설치 키트) - 윈도우7 사용자는 필요 없음
2. GImagex 2.0.17 - GUI기반의 ImageX 사용이 편리하고 쉬움
3. 7zip 9.20 - wim파일을 열어 64비트 복구모드 파일을 추출(winRE.wim)
4. 윈도우7 32/64 + 서버 2008 R2 MSDN, TechNet 원본
1. 통합할 install.wim 파일 추출하기
비스타와 윈도우7은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제외하고 install.wim파일 안에 모든 버전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ei.cfg 파일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서 설치시 한가지 에디션만 보이지만 ei.cfg 파일을 삭제하면 모든버전을 설치 할수 있습니다. 스타터 32비트로 얼티메이트 32비트도 설치 할수 있습니다.
우선 XP와 비스타에서 작업 하시는 분들은 WAIK를 설치해주세요. 설명과 같이 윈도우7 사용자는 설치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추출 작업은 GImageX로 진행합니다.
Export 탭으로 갑니다.
Source 부분에서 Browse 버튼을 눌러 추출하려고 하는 윈도우7 원본의 install.wim파일을 찾아 지정해줍니다.(저는 이응 가상드라이브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원본전체를 하드로 복사하여 작업하시는 분들은 그대로 지정하고 추출될 install.wim파일의 위치를 다른곳으로 해주면 됩니다.)
Image 부분에서 추출하려고 하는 에디션 번호를 선택합니다.
그냥 숫자만 되어있지만 Select 버튼을 누르면 에디션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저는 제일먼저 K버전 32비트 홈프리미엄 부터 추출 할거니까 3번을 눌러 주고 Compression을 Maximum으로 해놓고 하단 Export 버튼을 눌러 줍니다.
Destination 부분에서 Browse 버튼을 눌러 추출할 드라이브 루트를 지정해 줍니다. 저는 L드라이브에 추출 하겠습니다.
참고로 KN버전은 홈프리미엄과 프로페셔널 버전의 순서가 바껴 있습니다. 이것도 Select 버튼을 눌러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하나를 먼저 추출해 버리면 다른 하나는 바로 추출이 됩니다. 추출중에 있는 파일은 넘어가고 없는 파일만 추가해서 Export 작업이 금방 끝나 버립니다.
32비트 추출작업이 끝나면 똑같이 64비트도 2, 3, 엔터프라이즈, 4를 추출합니다. 이것도 처음 홈프리미엄 추출작업만 오래걸리고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얼티메이트는 작업이 금방 끝납니다.
서버 2008 R2 역시 엔터프라이즈 풀버전, 데이터센터 풀버전을 추출해 줍니다. 역시 에디션 선택은 Select 버튼을 눌러서 선택할수 있습니다.(CORE는 최소설치 입니다.)
이렇게 해서 제가 10가지 에디션을 통합해보니 파일 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2. 화면에 표시되는 이름 수정하기
이 단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데 작업이 금방 끝나기 때문에 수정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고수분들은 아키텍쳐 숫자만 보고 바로 판단할수 있지만 초보자분들은 32비트와 64비트의 이름이 똑같이 표시됩니다. 서버 2008 R2는 원래 64비트이기 때문에 수정하지는 않습니다.
GImageX의 Change 탭으로 가신 다음 방금 추출했던 통합 이미지를 열어서 정보를 수정합니다.
번호를 모르시는 분들은 Select 버튼을 사용 합시다.(처음 추출을 32비트 홈프리미엄 부터 시작했으니 맨 처음은 홈프리미엄 32비트가 되겠죠?
한글 입력도 되니까 에디션에 맞게끔 한글로 적으셔도 됩니다.
수정을 다했다면 하단의 Change 버튼을 눌러줍니다.
원래는 세번째, 네번째만 해도 되지만 만약을 위해 모두다 해둡시다. 2, 3, 4, 5 등등 차례대로 해줍시다. 32비트 얼티메이트 K에서 끝이나고 홈프리미엄 K로 넘어가면 그건 64비트 입니다.
3. boot.wim 파일 수정하기
이 작업은 서버 2008 R2와 윈도우7을 함께 통합한 분들께서만 필요합니다. 윈도우7 끼리만 통합하신 경우라면 이 단계는 건너뛰고 4단계로 넘어가 주세요.
서버 2008 R2를 통합한 경우 boot.wim 파일에 라이센트 파일을 넣어줘야 합니다. 넣지 않으면 설치할 때 파일을 찾을수 없다고 정상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우선 윈도우7 32비트 원본의 sources 폴더 안에서 boot.wim 파일을 복사해옵니다. 저는 L드라이브에 놓고 작업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운트할 임시폴더 하나를 생성합니다. 저는 L드라이브에 boot 폴더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Mount 탭으로 갑니다.
Mount Point 부분에서 아까 말씀드린대로 마운트를 할 임시폴더를 생성한 위치를 선택해줍니다.
Sources 부분에서 아까 말씀드린대로 윈도우7 32비트 원본에서 추출한 boot.wim 파일을 지정합니다. 저 사진대로 가상 드라이브나 DVD드라이브에서 꺼낸것은 안됩니다.
Image 부분에서 반드시 2번을 선택합니다. 1번은 PE인데 윈도우상에서 설치를 시작했을 때 재부팅 이후 과정을 담당하기 때문에 설치 시작부분에 필요한 라이선스 폴더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Read and Write 부분에는 반드시 체크를 해줍니다. 그래야 편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측에 있는 Mount 버튼을 눌러줍니다. 누르기전에 탐색창이 열려 있으면 닫아줍니다. 누르고 나서는 GImageX를 절대로 닫아서는 안됩니다.
마운트가 완료되면 위 사진처럼 boot.wim 파일의 2번 이미지가 boot 폴더에 풀어집니다. 여기서 서버 2008 R2의 원본 DVD(이미지)의 sources 폴더안의 license폴더를 boot 폴더의 sources 폴더에 덮어 씌어 줍니다.
이렇게 작업을 해주는데 복사를 하면 창이 두개 뜹니다.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아무문제 없습니다.
라이센스 폴더를 덮어 씌우셨다면 저장을 해야 되는데 이때 탐색기가 열려 있다면 모두 닫아주셔야 합니다.
Unmount 부분에서 마운트된 이미지를 선택해주시고
Commit Changes 부분에 체크를 해주셔야 합니다. (변경사항을 적용하겠다는 말)
Unmount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대로 파일을 사용하셔도 되지만 한번더 Export를 시켜주면 용량이 조금 줄어듭니다. 물론 Export를 하려면 1번 PE부터 Export를 해주어야 겠지요.
Export 하기전은
155MB 이지만 새로 1번 PE부터 새로 수정한 2번 이미지를 모두 Export 시켜주니
151MB로 줄어 들었습니다.
4. 멀티부팅 메뉴에 64비트 복구모드 파일 추가하기
이렇게 통합본을 만들려면 32비트 뼈대를 이용해야 합니다. 위에서 작업한 boot.wim파일도 32비트 원본 boot.wim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64비트 원본의 boot.wim과 뼈대를 사용하면 64비트 복구모드를 사용할수 있지만 32비트를 설치하지 못합니다. 32비트 뼈대를 사용하면 64비트 복구모드만 사용하지 못할뿐 64비트는 설치가 잘 됩니다.
원래는 귀찮으신분들도 이글에서 통합본을 작업하시려는 분들은 직접 해보시는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초보자분들께서도 따라하시다보면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일단 32비트 윈도우7 원본 파일 내용물을 하드에 복사합니다. 저는 L드라이브에 WIN 폴더를 만들어 그안에 복사 하겠습니다. 원본 DVD의 sources 폴더의 install.wim, boot.wim 파일은 필요가 없습니다. 서버 2008 R2를 통합하지 않고 윈도우7만 통합하신 분들은 당연히 boot.wim 파일도 복사해 와야 겠지요.
그리고 64비트 복구모드 파일인 winRE.wim 파일을 가져와서 위의 sources 폴더안에 넣어줍니다. 깨끗한 원본이 좋으니 64비트 DVD 원본 sources 폴더 안의 install.wim 파일을 7zip으로 열어줍니다.
열고나서 아무 숫자에 들어가신 다음 Windows\System32\Recovery 폴더 안에 보시면 winRE.wim 파일이 있습니다. 이 파일만 드래그 앤 드롭으로 원본 뼈대를 복사해온 폴더에 집어넣고(sources 폴더 아님) GImageX로 다시한번 Export 해줍니다.
원래 복사 해왔던 winRE.wim 파일은 지우고 winRE64.wim 파일을 winRE.wim로 이름을 바꾸고 sources 폴더안에 넣어 줍니다.
아 XP는 이작업을 할수 없습니다. XP 유저분들은 제가 직접만든 boot 파일의 압축을 풀어 원본 boot 폴더를 삭제하고 첨부해준 boot 폴더를 복사해 주세요.
멀티부팅 메뉴를 편집합니다.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띄웁니다.
지금부터 차례대로 입력하시되 각자 작업하시는 폴더 위치를 알아서 적어주세요. 저는 L드라이브 WIN 폴더가 작업폴더 이기 때문에 그걸 기준으로 작성 하겠습니다. 빨간색 부분은 각자 원하시는 이름으로...
bcdedit /store l:\win\boot\bcd /set {bootmgr} locale ko-kr
bcdedit /store l:\win\boot\bcd /set {default} locale ko-kr
bcdedit /store l:\win\boot\bcd /set {default} description "Windows 7 & Server 2008 R2 설치"
bcdedit /store l:\win\boot\bcd /copy {default} /d "64비트 복구모드"
여기까지 하시면 네번째 명령어에서 새로 복사된 항목의 GUID가 나옵니다.
저는 {d57b572f-cff2-11e1-8550-003067b6be9a} 라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각자 다르게 나올겁니다. 따라서 아래 작업부터는 파란색 GUID 부분에 자신의 작업 환경에서 나왔던 GUID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bcdedit /store l:\win\boot\bcd /set {d57b572f-cff2-11e1-8550-003067b6be9a} device ramdisk=[boot]\sources\winRE.wim,{7619dcc8-fafe-11d9-b411-000476eba25f}
bcdedit /store l:\win\boot\bcd /set {d57b572f-cff2-11e1-8550-003067b6be9a} osdevice ramdisk=[boot]\sources\winRE.wim,{7619dcc8-fafe-11d9-b411-000476eba25f}
이걸 쉽게 하는 방법은 한줄을 모두 복사한후 cmd에서
이렇게 해주시면 금방 입력 됩니다. 물론 GUID입력 하는건 따로 알아서 메모장이나 한글 프로그램으로 만든후에 바로 복사→붙여넣기 하면 되지요.
이제 큰 작업은 끝이 났습니다. 제가 로케일을 일부로 ko-kr로 수정한 이유는 부팅시 윈도우7 구슬 애니메이션이 나옵니다. 원래는 DVD 부팅시 비스타 지렁이가 정상이지만...
또 bootmgr 로케일 역시 ko-kr로 지정했기 때문에 멀티부팅 메뉴가 한글로 나옵니다. 그런데 이대로는 한글로 나오지 않습니다. install.wim 원본의 boot\ko-kr 폴더안에 bootmgr.exe.mui 파일(한글)을 넣어주셔야 부팅메뉴가 한글로 나옵니다. 이 파일은 제가 하단에 첨부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하지는 않지만 메모리 진단 메뉴도 한글화 해봅시다.
bcdedit /store l:\win\boot\bcd /set {memdiag} locale ko-kr
bcdedit /store l:\win\boot\bcd /set {memdiag} description "Windows 메모리 진단"
마찬가지로 로케일을 ko-kr로 설정한 경우 memtest.exe.mui 파일이 필요합니다. 이 파일 역시 하단에 첨부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팅시간을 설정합니다. 10초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bcdedit /store l:\win\boot\bcd /timeout 10
이렇게 하시면 DVD 멀티부팅 64비트 복구모드 메뉴 구성은 완료됩니다.
5. 마무리 및 ISO 패키징
이제 모든 작업을 마치겠습니다. 열심히 통합해 주셨던 install.wim 파일과 boot.wim 파일은 작업 폴더의 sources 폴더 안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winRE.wim 파일을 깜빡하셨다면 지금 바로 sources 폴더 안에 넣어주세요.
서버 2008 R2의 DVD 원본의 sources 폴더에서 라이센스 폴더를 작업 폴더의 sources 폴더에 덮어씌워 주세요. 윈도우상에서 설치를 시작할 경우 필요 합니다.
sources 폴더에서 ei.cfg 파일을 삭제 합니다. 그래야 설치할때 모든 에디션 선택이 가능합니다.
카달로그 파일들은 있으나 없으나 상관은 없지만 삭제하려면 삭제하고 그냥 그대로 두고 작업하실 분들은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대충 정리가 다 되었으니 ISO로 패키징 합시다. MS의 윈도우7 원본 패키징에 사용되었던 CDIMAGE 2.54 버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C드라이브에 넣어주세요.
cd..(Windows 폴더로 이동)엔터
cd..(C드라이브 루트로 이동)엔터
cdimage -u2 -udfver102 -bl:\win\boot\etfsboot.com -o -lWIN7nSVR2K8R2_10in1 -t07/17/2012,19:10:00 l:\win l:\test.iso
빨간색 부분에는 작업폴더의 위치를 적습니다.
녹색 부분에는 각자 원하는 DVD의 라벨명을 적습니다.
보라색 부분에는 각자 원하는 시간을 적습니다. -t 옵션을 빼면 그냥 현재 각 파일마다 설정되어있는 시간 그대로 들어갑니다.
파란색 부분에는 각자 원하는 출력파일의 이름을 적습니다.
이상으로 윈도우7 32/64비트 + 서버 2008 R2 통합하기 강좌를 마치겠습니다.
부팅메뉴, 메모리 진단 한글화 파일(boot\ko-kr 폴더에 복사)
윈도우 XP용 boot 폴더 압축파일(풀어서 원래 boot 폴더 삭제하고 넣어주세요 한글화 포함)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한글화 한거부터 윈도우7 구슬 애니메이션도 잘 나오고 에디션 10가지도 잘 나옵니다.
모든 저작권은 http://snoopybox.co.kr/1147에 있습니다.
다시한번 스누피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면 엔터프라이즈는 볼륨 버전입니다. 같이 통합했을시에 Windows 7 시험판 운영체제로 나옵니다. 해결방법은 계약서 파일을 로드해 오면 됩니다만 어차피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만약에 프로페셔널 밑에 엔터프라이즈, 얼티메이트 위에 엔터프라이즈를 두고 싶다면 프로페셔널 추출후 엔터프라이즈 이미지를 불러와 추출하고 다시 얼티메이트를 추출시켜 줍니다. 서버 2008 R2의 경우도 저는 볼륨 버전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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