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isto
Jupiter
인텔 코어 2 듀오 E6420 (콘로) SLA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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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동네에 처음 도서관이 생겼을 때 당시 컴퓨터에 있던 CPU 모델과 같은 놈입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콘로가 잘 나갔지만 지금은 정말 인터넷 정도만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도서관은 i5가 들어간 컴퓨터를 사용중이긴 하지만요.

클럭 : 2.13GHz

코어 형태 : 듀얼 코어 

FSB : 1066MHz
스테핑 : B2(SLA4T)
소켓 : LGA775
L2 캐시 : 4MB

E6400 (콘로)와 다른점은 L2 캐시가 2MB가 아닌 4MB라는 점입니다. 당시 물건은 둘다 비슷하게 나갔을겁니다. 왜냐하면 L2 캐시가 2MB인데 펜티엄 콘로 보다는 1MB높고 가상화 기술이 있기도 하기 때문이죠.

지금은 출시된지 10년 가까이 되기 때문에 중고가격이 3천원 정도 합니다. 정말 쓰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인데요. 2010년에는 중고가도 5만원 이상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코어 2 익스트림 X6800 (콘로)의 경우에는 물량이 없어서 약간 비싼 편입니다.

나름 가상화 기술도 있고 AMD의 브리즈번과 윈저를 완전히 엎어버린 라인업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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