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isto
Jupiter
포스팅 알바, 타이핑 알바와 관련된 정보
반응형

이제 수능이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3 수험생들은 아마도 수능이 끝나고 나면 아르바이트를 알아볼텐데요.

 

공장 야간 아르바이트, PC방 야간, 편의점 야간이나 택배 상하차, 방학이 시작되면 주간에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몸으로 하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면 재택 아르바이트를 찾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한 두시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는 포스팅, 타이핑을 해서 마케팅 수익을 창출하게 되는 아르바이트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포스팅 알바', '타이핑 알바'를 검색하게 되면 정말 포스팅 알바, 타이핑 알바로 블로그에 글을 올린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로 대부분 그런 블로거들이 올리는 포스팅 알바, 타이핑 알바에 관련한 글들을 보면 대부분 어떤 사이트로 링크가 되고 자신이 벌어들인 수익을 약간 공개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한 달에 100만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네이버에서 타이핑 알바로 블로그 검색을 했을때 나오는 검색 결과입니다. 얼핏보면 일반적인 정보글이라고 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마케팅 업체에서 제공하는 글을 올리는 수준입니다. 실제로 저런 글들도 우리가 클릭을 하게되면 저 블로거는 건당 돈을 받게 됩니다. 물론 마케팅 전용 블로그는 아니고 일반적인 일상 이야기도 올라옵니다.

 

말을 하자면 한국마케팅아카데미라는 곳에서 수강신청을 하여(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일정 기간동안 강의를 듣고, 아이디를 만들어 블로그를 개설합니다. 그리고 광고를 받아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된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일거리를 줄게, 대신 돈내' 이런다면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초기 수강료가 몇 백이 넘아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저런 글들을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강의를 들으면서까지 블로그에 글을써야 할까요? CPA 마케팅이라고 하는데 마케팅 내용도 고작 보험이나 자기 사이트 홍보하는 글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블로그는 아무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버는 방법은 어렵습니다. 파워 블로거들도 한 달에 100만 원 이상씩 벌기는 많이 힘듭니다.

 

이상한 저급 광고글에 현혹되지 말고 밖에 나가서 일을 해서 돈을 버세요. 그 번돈으로 호텔을 한 번 가보세요. 정말 내가 피땀 흘려서 번 돈으로 노는게 더 깔끔하지 않을까요?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